청년정책 통합플랫폼 「온통청년」 정식 개통
중앙정부와 지자체 청년사업 3,000여개 검색 가능
- ▲AI챗봇 서비스, ▲신청자격 자가진단, ▲맞춤형 정책 검색 등 제공 -
□ 국무조정실(실장 : 방기선)은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온통청년(youthcenter.go.kr)의 시범운영을 마치고, 2025년 2월 21일(금) 오전 9시 정식 개통한다.
□ 온통청년 플랫폼은 청년들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으로서, 지난 1월 24일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.
□ 온통청년은 중앙부처와 광역·기초지자체에서 시행되는 3,000여개의 모든 청년정책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,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▲AI챗봇 서비스, ▲신청자격 자가진단, ▲맞춤형 정책 검색 등 쌍방향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였다.
○ 먼저, AI챗봇 서비스는 청년에게 익숙한 대화 형식의 챗봇을 통해 지역이나 관심 분야 등 청년의 상황에 맞는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.
《사례1 : AI챗봇》
◈ 경기도에 사는 취업준비생인 A청년은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위해 포털사이트를 검색했으나 무관한 정보가 너무 많아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. ☞ A청년은 온통청년의 AI챗봇 퓨봇에서 "취업지원 정책을 알려줘"라고 문의한 결과, "국민취업지원제도", "청년면접 지원사업" 등 유용한 정책정보를 빠르게 제공받아,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었다. |
○ 또한, 신청자격 자가진단은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하여 별도의 구비서류 발급 없이도 자신이 정책대상에 해당하는지를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.
《사례2 : 신청자격 자가진단》
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C청년은 원하는 복지정책들을 찾았지만, 매번 복잡한 자격 조건을 일일이 대조하여 자격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겼었다. ☞ C청년은 온통청년의 신청자격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본인인증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찾아본 정책에 대한 신청 자격이 있는지 간편하게 확인해볼 수 있었다. |
○ 그리고, 검색창을 통한 맞춤형 정책 검색은 청년이 미리 입력해둔 조건(관심 지역, 연간 소득 등)을 반영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.
《사례3 : 맞춤형 정책검색》
◈ 결혼을 앞둔 B청년은 예비신부와 함께 살 집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알고 싶었지만, 검색된 정책정보가 너무 많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을 겼었다. ☞ B청년은 온통청년에 가입하고, 관심 지역(서울)과 관심 분야(주거) 등 퍼스널 정보를 입력하자, "청년 행복주택", "서울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공모" 등 자신에게 적합한 청년정책을 안내받아 필요한 정보를 찾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. |
□ 온통청년 플랫폼에서는 청년들이 애로사항이나 새로운 정책제안을 건의할 수 있는 청년신문고와 분야별 전문상담사를 통해 취업·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상담실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.
□ 시범운영기간 동안, 로그인 방식도 간편하게 개선하여 기존 아이디를 통한 로그인 외에 간편인증, 금융인증서, 공동인증서, 모바일 신분증, 민간ID(네이버, 카카오 등)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활용하여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.
□ 국무조정실은 온통청년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용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였다. 오류찾기 이벤트 등을 통해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이벤트에서 접수된 청년들의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.
□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"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, 청년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정책을 찾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."고 밝혔다.
게시물출처 : https://www.youthcenter.go.kr/main 온통청년